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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홍섭 아시아PKI포럼·의장KISA 원장 "국내 공인인증서 유료화 반드시 필요"
담당자 인증관리팀 박윤식 ☎ 061-820-1857
등록일 2004-07-13 조회수 16692
"공개키기반구조(PKI) 공인인증서의 유료화는 아시아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의 PKI 인증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PKI포럼 총회에서 3대 포럼 의장으로 선출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홍섭 원장은 최근 정부 기관들끼리 의견충돌로 오락가락하는 공인인증서 유료화 시책과 관련해 `유료화 필수론''''을 제기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간 동일한 PKI 인증기술을 적용,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려는 목표를 지닌 아시아PKI포럼의 회원국인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대부분의 국가는 공인인증서 유료화를 기본방침으로 하고 있다"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무료를 끝까지 고집한다면 PKI 종주국의 위상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중국의 PKI 공인인증서 사용자가 우리나라 이용자 수의 약 10분의 1 가량인 100만명에 머물고 있지만, 현재 8000만명 가량의 인터넷 사용자를 확보한 중국에서 정부의 강력한 정책으로 숫자가 금방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그동안 1000만명에 가까운 국내 공인인증서 사용자가 생길만큼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으로 누렸던 `PKI 인증서 천국''''이라는 찬사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PKI 인증기술의 종주국이라는 것이 단순히 기술 우위에 있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동북아 경제협력 시대에 전자무역 부문에서 우위를 지켜나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국내 PKI 인증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측면에서도 유료화는 선행되야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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